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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복합문화공간 ‘다롱디리 갤러리’ 개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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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4-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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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작가 ‘시작, 아리랑, 그리고’…한국적 정서 담은 27점 선보여
 
신윤복·김홍도 재해석부터 정읍사·독도·태극까지...

4월 10일 개막, 12월 31일까지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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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아리랑, 그리고’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 김기수 작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1길 117에 위치한 다롱디리 갤러리가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김기수 작가의 ‘시작, 아리랑, 그리고’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10일 개막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다롱디리 갤러리는 정읍시에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이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호남권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삼국시대 고대가요 ‘정읍사’의 고장인 정읍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역사성과 한국적 정서를 예술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기수 작가의 ‘시작, 아리랑, 그리고’는 아리랑을 비롯해 신윤복의 ‘미인도’, 김홍도의 ‘무동’ 등 한국 미술사와 전통 정서를 대표하는 소재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다. 작품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화면 안에서 공존하며, 한국인의 삶과 기억, 정서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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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롱디리 갤러리에 전시된 김기수 작가의 작품들



전시는 ▲8개의 태극 문양과 바람개비의 회전 ▲정읍사 ▲평화(우주의 시각) ▲해 뜨는 독도 ▲아리랑과 무동의 춤 ▲미인도의 재해석 등 8개 주제를 중심으로 모두 27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보편성이 한데 어우러진 구성이 특징이다.


김병오 문화평론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김기수 작가의 작품에 담긴 아리랑의 선율과 ‘정읍사’의 노래는 우리 마음을 울린다”며 “작가가 현재의 시간 속에서 재창조한 김홍도의 ‘무동’과 신윤복의 ‘미인도’는 멈춰 있던 조상들의 삶과 넋을 다시 숨 쉬게 한다”고 평했다. 


이어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김기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새롭게 되살아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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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도 화백의 무동을 재해석한 김기수 작가의 ‘무동의 춤’



김기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태극, 바람개비, 평화, 내장산 서래봉, 정읍사, 구미동 진달래, 독도의 일출, 그리고 신윤복·김홍도 화백의 작품 재해석을 바탕으로 세대 간 예술적 대화를 나누고자 했다”며 “우리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한국적인 색채를 담은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롱디리 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롱디리 갤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김샛별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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