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저소득층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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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도시공사, 4월 11일 공고 발표… 23일부터 접수 시작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주거취약계층 우선 지원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오는 4월 11일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자가 지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전세주택을 선택하면, 평택도시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직접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장애인 및 고령자(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포함) 등이다. 선정 시 이들 취약계층이 우선 순위를 갖는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본인의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세임대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주택 전세임대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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